태국 가성비 해외 여행 방콕 숙소 추천
친구가 조만간 방콕에서 결혼 예정이고 청첩장도 받았는데요. 정말로 꼭 참석하고 싶지만 상황이 맞을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가능하면 꼭 가보고 싶어서 이런저런 정보들을 살펴보고 있어요.
제 상황도 공유해 보며 혹시 방콕을 정말 가게 된다면 준비 과정부터 후기까지 쭉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태국 여행 기본정보
태국은 열대 기후를 가지고 있어 1년 내내 따뜻하지만, 시기에 따라 강수량과 기온이 달라 여행하기 좋은 시기가 다릅니다.
태국 여행의 최적기는 건기인 11월부터 4월까지입니다. 이 기간에는 비가 적고 햇살이 따뜻하여 해변 휴양이나 야외 활동을 즐기기에 최적입니다. 특히 12월부터 2월까지는 연중 가장 시원한 시기로, 쾌적한 날씨 속에서 다양한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기에 따라서 각 지역의 특징이 다르기 때문에, 여행 목적에 맞춰 시기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태국 기본 정보 | |
시기에따른특징 | 11월 - 2월 : 건기로, 전국적으로 날씨가 좋고 쾌적함. 특히 해변 휴양을 즐기기에 좋음. 3월 - 5월 : 더운 건기로, 기온이 높고 습고다 높아지지만, 해수욕을 즐기기에는 최적의 시기임. 6월 - 10월 : 우기로, 비가 자주 내리고 습도가 높음. 하지만 비가 그치면 맑고 화창한 날씨를 볼 수 있으며, 비수기라 저렴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음. |
각 계절별 매력 | 봄 (3월 - 5월) : 송크란 축제(워터 페스티벌)를 즐길 수 있음 여름 (6월 - 8월) : 비가 자주 오지만, 열대 우림의 푸른 자연을 만끽할 수 있음 가을 (9월 - 11월) : 우기가 끝나고 날씨가 점차 좋아지며, 저렴한 가격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음 겨울 (12월 - 2월) : 가장 인기 있는 여행 시기로, 쾌적한 날씨 속에서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음. |
추천여행시기 | 방콕: 11월 ~ 2월 (건기) 푸켓, 파타야 : 11월 ~ 4월 (건기) 치앙마이 : 11월 ~ 2월 (건기) 코사무이 : 12월 ~ 4월 (건기) |
비행시간 | 5시간 55분 |
비자 | 무비자 90일 (여권의 유효 기간 한국에서 태국으로 출국하는 날로부터 최소 6개월 이상 남아있어야함) |
전압 | 220V 사용가능 |
시차 | 한국보다 2시간 빠름 (예: 한국 15:00, 태국 13:00) |
물가 | 한국대비 저렴한 편 |
환율 | 태국 1바트(THB) 당 39.65원(KRW) |
아난타라 리버사이드 방콕 리조트
아난타라 리버사이드 방콕 리조트 이용정보 | |
주소 | 257/1-3 Charoennakorn Road Samrae Thon Buri, Bangkok 10600 태국 |
전화번호 | +6624760022 |
운영시간 | 체크인 시간: 오후 3:00 체크아웃 시간: 오후 12:00 |
아무래도 일정을 짜려면 친구가 결혼하는 곳이 제일 중요하겠죠. 친구가 결혼하는 장소는 아난타라 리버사이드 방콕 리조트라는 곳인데요. 구글맵에서 찾아보니 5성급 호텔이라고 나오네요.
예약은 리조트 공식 사이트, 아고다, 호텔스닷컴, 부팅닷컴, 하나투어 등에서 가능한데 현재 기준으로 봤을 때는 아난트라 공식사이트에서 예약하는 것이 가장 저렴한 것 같네요.
라난타라 방콕 리조트는 리버사이트 호텔로 관람차를 탈 수 있는 야외 쇼핑몰(야시장)인 아시아티크에서 3Km, 방콕 왕궁에서 8Km 거리에 있습니다. 아시아티크 정말 예쁜데 또 가고 싶네요. 관람차를 못 타봤는데 이번에 가게 된다면 밤에 가서 타보고 싶어요.
리버 크루즈도 제공되고 사판탁신 스카이트레인역과 야시장인 아시아티크까지 무료 셔틀이 운행된다고 합니다. 리뷰를 살펴보니 수영장이 정말 좋고 조식도 메뉴 종류가 많고 괜찮고 객실 서비스가 좋다고 하네요.
방콕 인터 플레이스
방콕 인터 플레이스 이용정보 | |
주소 | 118, 92 Soi Ramkhamhaeng 24, Khwaeng Hua Mak, Bang Kapi District, Bangkok 10240 태국 |
전화번호 | +6623190330 |
운영시간 | 체크인 시간: 오후 2:00 체크아웃 시간: 오후 12:00 |
방콕 인터 플레이스(Bangkok Inter Place Hotel)도 5성급 호텔인데 라난타라 방콕 리조트에 비하면 완전 가성비 호텔이에요.
근처에 라자만갈라 국립 스타디움과 쇼핑몰, 시장, 식당들이 있습니다. 또 스쿰빗 71 역에서 3km, 터미널 21 쇼핑몰에서 12 km, 랏차다 롯파이 야시장에서 8km 떨어져 있습니다.
예약은 아고다, 트립닷컴, 호텔스닷컴, 부팅닷컴 등에서 가능한데 현재 기준으로 봤을때는 아고다사이트에서 예약하는 것이 가장 저렴한 것 같네요.
리뷰를 살펴보니 12층에 수영장이 있고 방은 깨끗한데 방음이 잘 안된다고해요. 택시 호출 서비스도 있다고 하네요. 조식은 샌드위치, 소시지, 볶음밥, 오믈렛, 죽 정도로 심플하다고 해요.
친구가 결혼식을 하는 라난타라 방콕 리조트까지는 택시로 약 30분~45분 정도 걸리는 거 같고 요금은 약 8,000원~16,000원 정도 나올 거 같아요.
인터 플레이스 근처로 평점이 더 좋은 숙소들도 몇군데 더 알아보아야겠습니다. 방콕 너무나 가고 싶은 마음이네요. 부디 일정이 잘 맞아서 다녀올 수 있기를 바라보며 저는 다음 포스팅들로 또 찾아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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