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화순 고인돌 봄꽃축제 방문 후기

가족과 함께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에 방문하였습니다.

4월 19일 금요일부터 4월 28일 일요일까지 10일간

2024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가 진행됩니다.  

 

축제장 구역은

고인돌 장터, 화순 미림, 봄의 향기, 패밀리존, 피크닉존,

물멍존, 소월존, 힐링존, 봄볕 정원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출처: 화순군 공식블로그

 

각 구역에서 진행되는 행사 내용은

아래 내용을 참고해 주세요. 

출처: 화순 고인돌축제 공식 인스타그램

 

주차장은 도곡면에 6개소,

춘양면 1개소로

총 7개소가 있습니다.

위치는 아래를 참고해 주세요. 

 

 

화순 고인돌 축제에 방문 시

휠체어/유모차/무지개 우산/돗자리 대여가

가능합니다.

 

신분증을 맡겨야 하고

추후 반납 시 다시 수령하면 됩니다.

 

 

노란 유채꽃이 만발한 곳에서

열심히 사진을 찍어주었습니다.

 

동생이 찍어준 사진

유채꽃밭에서 엄마랑

 

화순 미림에 예쁜 핑크 대형 벨리곰이 있는데

관람시간은 10:00에서 18:00까지라고 합니다.

벨리곰 옆에서 인증샷을 찍고 싶었지만

대기하는 사람이 많은 거 같아 패스하였습니다.

 

귀여운 핑크 벨리곰

 

여러 종류의 예쁜 꽃과 식물로  꾸며놓은

화원도 구경하였습니다. 

 

 

예쁜 꽃을 귀여운 캐릭터들과 함께 꾸며 놓아서

아이들과 와도 참 좋아할 거 같습니다.

 

정말 예쁜 작품을 보고 있는 것 같았어요.

꽃이 쏟아지는 항아리.

꽃이 쏟아지는 항아리

 

중간중간 쉼터가 있어

햇빛을 피해 쉴 수 있습니다.

 

쉼터

 

고인돌 산책길을 걸으며

고인돌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위로 나있는 길을 따라

마당바위 채석장을

올라가 보았습니다.

 

고인돌산책길

 

더워서인지

저질체력 때문인지

올라갈 때

조금 힘들었답니다.

 

 

위에 올라서 인증샷을 찍었는데

뒤로 보이는 호수가 너무 예쁘네요. 

 

그림같이 예쁜 자연을 보며

앞으로 더 아름다운 곳들을

많이 많이 다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당바위 채석장에서 내려다본 호수

 

저는 이날 방문해보진 못했지만

봄볕정원에서는 축제기간 동안

피크닉 매트, 푹신한 쿠션을 배치하고

'벨리곰', '봄볕분수', '플로라의 꽃집'과 같은

포토존이 가득한 휴식공간이라고 합니다. 

셔틀버스도 운영하니 참고해 주세요.

 

 

걷다가 더워서

딸기라떼도 사 마셨습니다.

 

엄마랑 딸기라떼 한잔

 

걸으며 고인돌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고인돌은 한국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양식으로

지석묘라고도 부른다고 합니다.

 

주로 경제력이 있거나

정치권력을 가진 지배층의 무덤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여기저기 너무 예쁜 꽃과 식물들이

잘 꾸며져 있어서

사진 찍으며 추억을 남기기에

너무 좋았습니다.

 

엄마랑 동생도 예쁜 곳을 발견하면

사진 찍기 바쁘더라고요.

 

호수도 너무 예뻤습니다.

사진이 너무 예쁘게 나오더라고요.

 

몽환의 숲도

너무 예쁘게 꾸며져 있었어요. 

흰사슴루카

봄꽃 나룻배

 

호수를 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물멍ZONE도 너무 좋았답니다.

이곳에서 호수를 보며 편하게 앉거나

누워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대여한 무지개 우산으로

햇빛을 가릴 수 있었습니다.

 

구경을 다 마치고 

고인돌 장터에서 

아이스크림이랑 음료수도 먹고

음식도 먹으며

앉아서 잘 쉬다가 돌아왔답니다.

 

여기까지 화순 고인돌 봄꽃축제에

다녀온 후기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안전에 유의하며 즐거운 구경이 되시는데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2024 화순 고인돌 봄꽃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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